엘니뇨 현상이 2년 만에 발생, 올여름은 고온 예상

엘니뇨 현상이 2년 만에 발생할 가능성, 올여름 일본은 고온 전망 서늘한 여름의 경향과 앞으로의 영향을 짚고,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

기상청은 10일, 전 세계 각지의 날씨에 영향을 미치는 엘니뇨 현상이 2년 만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엘니뇨는 남미 페루 앞바다의 태평양에서 해수면 수온이 평년보다 높은 상태가 계속되는 현상으로, 일본에서는 냉夏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다만 이번에는 지구온난화의 영향과 편서풍의 흐름 등도 있어, 올여름 일본은 고온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상은 봄 무렵에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5월 시점에서 해수면 수온은 평년보다 1.2도 높았다. 겨울에 걸쳐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