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주민들, 백악관 UFC 이벤트 차단 소송 제기

UFC 백악관 소송, 경기 카드 승인과 연방 공원 규정에 이의 제기 주민들이 왜 6월 14일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차단돼야 한다고 말하는지 알아보세요

버지니아 주민 두 명이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열릴 예정인 UFC 경기 카드 개최를 막기 위해 연방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해당 행사가 부적절하게 승인되었으며 연방 공원 부지에 적용되는 규정을 위반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퍼블릭 인테그리티 프로젝트가 제기한 이번 소송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80번째 생일과 미국 건국 250주년에 맞춰 열리는 6월 14일 종합격투기 행사가 필요한 승인과 환경 검토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또한 행사 구역 인근에 대형 아치와 다른 구조물을 설치하는 계획도 문제 삼고 있다. 백악관은 이 사건이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일축했고, 이 행사는 남쪽 잔디밭과 인근 공공 공간에서 허가를 받아 열린 다른 행사들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UFC는 이 소송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