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버넘 씨, 영국의 새 총리로 취임

영국의 새 총리 앤디 버넘 씨, 정권 안정과 생활 향상을 위해 출범 개혁당의 부상으로 흔들리는 영국 정국에서 앞으로의 인사와 기반 다지기에 주목

영국 노동당 당수 앤디 버넘 씨가 20일 찰스 국왕의 임명을 받아 새 총리로 취임했습니다. 런던 총리 관저 앞에서 연설하며, 안정적인 정권 운영을 통해 국민 생활의 향상을 목표로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영국에서는 EU 탈퇴를 둘러싼 혼란과 불상사의 영향으로 정권 교체가 이어지고 있으며, 버넘 씨는 지난 10여 년간 7번째 총리가 됩니다. 정치 불신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파 포퓰리스트 정당인 '개혁당'의 성장도 있어, 그는 "성과를 내는 정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영국 언론은 버넘 씨가 같은 날 오후에라도 각료 인사를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당의 결속을 어떻게 유지하고 정권 기반을 다질지가 당분간의 초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