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이 7년 만에 인도 방문, BRICS 정상회의가 폐막

BRICS 정상회의에서 경제·과학기술 협력을 강화, 글로벌 사우스로 파급 중국 의장국으로 넘어가는 다음 전개를 짚고, 회의의 초점을 짧은 시간에 파악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열린 BRICS 정상회의가 13일 폐막했습니다. 이틀간의 일정에서는 가입국에 더해 파트너국도 함께해 경제와 과학기술 등 폭넓은 분야에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내년 의장국은 중국입니다. 인도의 모디 총리는 BRICS 협력을 정부 간 틀에만 머물지 않게 하는 노력을 추진해왔다고 말하며, 농업에서의 디지털 기술 활용과 중소기업 지원에서의 협력을 호소했습니다. 또한 신흥·개도국인 글로벌 사우스로부터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BRICS가 역사의 주도권을 쥐고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을 하나로 묶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공지능 활용 지원과 과학 분야 인재 육성에서도 협력을 제안했고, 회의 후에는 7년 만의 인도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