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모디와 회견…중인 관계를 안정적으로 장기 발전시키기 위한 네 가지 견해 제시

중인 관계 회견은 안정 신호를 내보내며 양자 협력, 국경 관리 및 경제무역 발전을 추진 인문 교류와 다자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사우스 협력을 돕고, 지역 상호 신뢰를 높여

현지 시간 9월 12일, 시진핑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브릭스 국가 정상 제18차 회의 기간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중인 관계 발전과 관련해 네 가지 견해를 제시하며,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전략적 인식, 협력과 상생의 이념, 상호 존중과 이해의 정치적 지혜, 그리고 개방과 포용의 다자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가 안정적으로 전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도는 시진핑이 중·인 양국이 서로를 상대나 위협이 아니라 협력 파트너이자 발전의 기회로 보아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양측은 인문 교류, 직항 등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민의 기반을 개선하며, 무역·경제 관련 우려를 적절히 처리해 양자 무역·경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국경 문제에 대해 시진핑은 양자 관계와 국경 문제를 병행 추진하고 상호 촉진하는 원칙을 견지해 국경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에는 또 올해 8월 중·인 국경 문제 특별대표 제25차 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려 공감대를 이뤘다고 언급됐다. 이 밖에 시진핑은 중·인이 유엔, 상하이협력기구, 주요 20개국(G20) 등 다자 틀 내에서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도 촉구했다. 보도는 이번 회담이 중·인 관계의 추가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글로벌 사우스 협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