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에서 헤즈볼라 사령부를 공습

이스라엘군, 베이루트 남부 교외를 공습해 헤즈볼라 거점에 보복 미·이란 협상에 대한 영향과 레바논 전선의 향방에 주목

이스라엘군은 14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쪽 교외 다히야 지역에 있는 친이란 세력 헤즈볼라의 사령부를 공습했습니다. 현지에서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으며, 이번 공격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영내를 향해 무인기를 발사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와 카츠 국방장관은 이스라엘은 자국 영토에 대한 공격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공습은 미국과 이란이 추진하는 전투 종결을 위한 협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에서는 미·이란 간 합의의 각서에 레바논에서의 전투 중단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며, 이스라엘이 레바논 전선을 분리하려 하고 있다는 견해도 전하고 있습니다. 중동 정세를 둘러싼 긴장이 외교 협상의 향방에도 파급될지가 초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