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히로시마의 리폼 회사 임원 살인 사건으로 29세 용의자 체포
히로시마현경이 살인·방화 사건으로 쿠라모토 칸타 용의자를 체포 유류물과 스마트폰 분석으로 드러난 사건의 전모를 상세 보도
히로시마현경은 17일, 히로시마현 히가시히로시마시에서 2월에 발생한 리폼 회사 임원의 살해와 주택 방화 사건을 둘러싸고, 히로시마시 미나미구의 구라모토 간타 용의자(29)를 살인 및 현주건조물등방화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라모토 용의자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현경에 따르면, 사건에서는 히가시히로시마시 구로세하루히노의 주택에서 회사 임원인 가와모토 켄이치 씨(당시 49세)가 목이 찔린 채 숨진 상태로 발견됐고, 아내도 습격당했습니다. 수사에서는 사건 현장의 유류물과 용의자의 스마트폰 분석을 통해 지인으로 알려진 도쿠다 마사키 용의자의 관여가 드러났다고 합니다.
도쿠다 용의자는 이후 히로시마현 미하라시의 회사 부지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으며, 현경은 관련 사건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라모토 용의자는 다른 사건에서도 회사와 거래처로부터 약 1천만 엔을 속여 빼앗은 혐의로 사기 등의 혐의로 체포·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