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미시 인근 외딴 호수에 비행기가 추락한 뒤 두 명 구조

스쿼미시 인근 세스나 172 추락으로 외딴 호수에서 두 명 구조 구조대가 그들을 물에서 끌어냈고, 조사관들이 사고를 검토하고 있다

두 사람이 월요일 늦은 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스쿼미시 인근의 외딴 산악 호수에 세스나 172기가 추락한 뒤 구조됐다. 합동 구조 조정 센터는 항공기가 도착 예정 시각을 넘기자 오후 10시 55분(PT)에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비행기는 두 명을 태우고 스쿼미시 공항을 출발했으며, 마지막으로 휘슬러 서쪽에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코모란트 헬리콥터, 킹피셔 항공기, 지역 수색 및 구조대 등을 포함한 구조팀은 화요일 오전 2시쯤 시거럼 호수 근처에서 이 두 사람을 발견했다. 현장에서는 항공기가 보이지 않았으며, 당국은 항공기가 물속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밴쿠버 국제공항으로 이송된 뒤 구급대원들에게 인계됐다. 응급 보건 당국은 이들이 중상이지만 안정된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고 밝혔다. 캐나다 교통안전위원회가 이번 사건을 검토할 예정이다. 항공기가 물속에 가라앉아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TSB는 현재로서는 현장에 출동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