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위성 탐사기 「MMX」의 관제실 공개, 10월 20일 발사 예정
JAXA MMX 전용 관제실이 공개, 화성 위성 포보스의 시료 회수를 뒷받침 H3로 발사 예정, 약 5년의 운용과 2031년 귀환 계획에 주목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24일, 화성 위성 탐사기 「MMX」 전용 관제실을 언론에 공개했다. 거점은 JAXA 사가미하라 캠퍼스(사가미하라시)에 있으며, 화성의 위성 포보스에서 시료를 채취해 지구로 가져오는 계획을 뒷받침한다.
새로 정비된 관제실에는 여러 대의 모니터가 늘어서 있으며, 탐사기로부터 도착하는 전파를 바탕으로 비행 위치와 관측 장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관제실에서는 원격 조작으로 착지와 시료 채취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약 5년에 걸친 운용의 중심이 된다.
MMX는 10월 20일 가고시마현의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주력 로켓 「H3」로 발사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화성권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구와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통신에 약 10분이 걸리고, 2031년에는 시료가 들어 있는 캡슐을 지구에 투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