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섹, 중동 확장 일환으로 아부다비와 리야드 사무소 개설 예정

테마섹은 2027년까지 중동에 새로운 사무소를 두고 아부다비와 리야드로 확장한다. 포트폴리오 기업과 파트너들이 더 가까워짐에 따라 이 지역의 성장세를 활용한다.

싱가포르 국영 투자회사 테마섹은 2027년 상반기까지 아부다비와 리야드에 사무소를 열 계획이며, 이는 중동에서의 존재감을 크게 확대하는 조치다. 이번 움직임은 이 지역이 계속해서 자본을 끌어들이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일부 걸프 지역 프로젝트들은 더 빡빡해진 자금 조달 여건, 약화된 해외 투자, 이란이 연루된 전쟁의 여파로 압박을 받고 있다. 테마섹의 최고경영자 딜한 필레이 산드라세가라는 이 지역의 경제 전환과 장기적 기초 여건이 여전히 회사에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새 사무소들은 테마섹과 그 네트워크를 위한 지역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포트폴리오 기업들도 그곳에 함께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테마섹은 이미 자산운용 부문 세비오라를 통해 이 지역에서 더 넓은 존재감을 갖고 있으며, 세비오라는 2025년 아부다비 사무소를 열고 무바달라 캐피털과 파트너십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