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준 자문위원 존 로저스가 연루된 중국 스파이 사건 내부
연방준비제도 자문위원 간첩 사건이 보안 위험과 내부자 위협을 드러냄 존 로저스의 유죄 판결이 연준의 취약성과 중국 연계를 어떻게 부각하는지 확인하세요
전 연방준비제도 자문위원 존 로저스는 2025년 1월 체포됐고, 이후 중국과 연계된 인물들에게 민감한 정보를 공유했다고 검찰이 밝힌 뒤 허위 진술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은 그가 연준에서 수행한 업무, 상하이에서 만난 중국인 남성과의 관계, 그리고 그 뒤에 이어진 개인적·직업적 얽힘을 중심으로 다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로저스는 2013년 미국 당국이 중국 스파이로 지목한 그 남성을 만났고, 이후 중국인 여성과 연인 관계가 되면서 수사관들은 그가 영향을 받기 더 쉬운 상태였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시간이 지나면서 그가 여행, 돈, 개인적 문제에 대한 도움을 받는 한편 연준 관련 정보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로저스는 허위 진술 혐의 1건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고, 2026년 7월 연방 교도소에서 38개월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더 중대한 공모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으며, 연방준비제도의 감찰관도 중앙은행의 더 광범위한 보안 취약성과 내부자 위험 우려를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