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에이블, 170억 달러 규모의 거래로 버크셔를 확장하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그렉 에이블 체제 아래 170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잇달아 성사시키며 확장하고, 성장을 촉진하고 할인 조건으로 현금을 주택과 AI에 투입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새 최고경영자 그렉 에이블 체제에서 며칠 사이 총 170억 달러에 달하는 두 건의 대형 거래에 합의했다. 이 회사는 부채를 제외하고 68억 달러에 주택 건설업체 테일러 모리슨 홈을 인수하고, 할인된 사모 발행을 통해 알파벳에 1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움직임은 에이블이 버크셔의 막대한 현금 보유를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버크셔는 3월 말 기준으로 거의 4,000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최근 거래는 수년간 회사가 지나치게 신중하다는 비판을 받은 뒤 그 자본을 배치하려는 보다 광범위한 행보를 보여준다.
알파벳 투자는 버크셔의 기술 및 인공지능 인프라 노출을 확대하는 동시에, 시가 대비 6.5% 할인이라는 버핏식 거래 조건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테일러 모리슨 인수는 버크셔의 주택 관련 사업을 확장한다. 버핏은 주택 건설업체 거래를 신속히 마무리한 에이블을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