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완화 케어 의사의 저서가 보여주는, 어떻게 죽을지 생각하는 의미
관까지 걸어가 보며 생각하는 말기 의료와 평온한 마지막의 선택법 연명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신다운 삶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로
재택 완화 케어 의사인 만다 미도리헤이 씨의 저서 『관까지 걸어가자』는, 죽음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마주봄으로써 삶의 방식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다고 전하고 있다.
기사에서는 일본의 장수 사회와 연명 치료의 방식에 대해 언급하며, 본인의 바람을 존중한 평온한 마지막을 선택하는 것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있다. 만다 씨는 재택에서 2000명 이상을 임종까지 돌봐 온 경험을 바탕으로, 무리하게 생을 연장하는 것만이 선은 아니라는 문제를 제기한다.
서명에 있는 「관까지 걸어가자」라는 말은 마지막까지 자신의 다리로 살아가겠다는 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매일을 어떻게 살아갈지 되돌아보는 것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가 이 책의 중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