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기의 더위로 조산 위험 상승 도쿄과학대가 분석
임신 중기의 고온 환경과 조산 위험을 도쿄과학대가 분석 16~22주의 더위에 주의. 임산부의 더위 대책으로 위험 관리
도쿄과학대 연구팀은 임신 중기의 고온 환경이 조산 위험 상승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 결과를 정리했다. 대상은 201620년에 태어난 신생아 약 98만6000명으로, 논문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분석에서는 각 도도부현에서 주 평균 기온이 높은 상위 10%의 주를 ‘고온 주’로 하여 비교했다. 그 결과, 임신 1622주에 더위에 노출된 경우 조산 위험이 높아졌고, 특히 19주에서 영향이 컸다. 35세 미만의 임산부에서는 35세 이상보다 더위와의 관련이 강한 경향도 나타났다.
연구팀은 심한 더위가 반드시 조산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한 뒤, 임신 중기에는 외출 시간을 조절하거나 에어컨을 적절히 사용하는 등 더위 대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