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미국이 회담을 압박하는 가운데 러시아의 북극 가스 지역을 타격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이 러시아의 북극 가스 허브를 강타해 화재 발생 장거리 공격이 양측 모두에서 격화되며 평화 회담은 난항
수요일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북극 지역 깊숙한 곳까지 타격해 노비 우렌고이의 한 산업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당국이 밝혔다. 이 도시는 러시아의 주요 천연가스 생산 지역에 있으며, 당국은 방공망이 공격을 요격했고 파편이 불길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피해 규모와 정확한 표적은 아직 평가 중이었다.
이번 타격은 미국이 모스크바와 키이우 간 평화 회담 재개를 위한 노력을 다시 시작한 가운데 이뤄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밝히며, 양측 모두 협상에 열려 있을 수 있다고 시사했다. 미국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재러드 쿠슈너는 주말 동안 모스크바와 키이우를 방문했지만, 회담은 돌파구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와 동시에 양국은 장거리 공격을 계속했다. 러시아는 키이우와 다른 지역에 새로운 드론 및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고, 우크라이나는 흑해 항구 노보로시스크 인근의 표적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전쟁은 계속해서 민간인 피해를 늘리고 있으며, 유엔은 러시아의 전면 침공이 2022년에 시작된 이후 수천 명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