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자위관을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 방위장비청 시험장 입찰을 둘러싸고 아오모리에서

방위장비청의 뇌물 사건으로 육상자위관을 체포, 입찰 편의 제공의 대가로 접대 수사의 향방과 방위성의 대응에 주목됩니다

아오모리현 경찰은 29일, 방위장비청 시모키타 시험장에 소속돼 있던 육상자위대 남성(52)을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아울러 무쓰시의 건설회사 전 대표 등도 뇌물공여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어느 쪽의 인정 여부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수사2과에 따르면, 이 남성은 2022년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시험장의 일반경쟁입찰에서 편의를 봐준 대가로, 무쓰시 내 음식점에서 15차례에 걸쳐 총 약 34만 엔 상당의 접대를 받은 혐의가 있습니다. 당시에는 입찰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방위장비청의 시모키타 시험장에서는 화기와 탄약의 탄도 성능에 관한 시험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방위성은 "매우 유감"이라며, 수사 상황과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