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테헤스, 마지막 일반토의 연설에서 다자 협력을 호소
유엔 총회에서 구테헤스가 마지막 연설로 분열을 넘어서는 협력과 안보리 개혁을 호소 AI·기후변동 대응도 촉구하며 국제 질서의 향방을 읽어내는 열쇠가 됩니다
올해 말 임기를 마치는 유엔의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일반토론에서 마지막 연설을 하며, 각국의 분열이 심화되는 가운데 유엔을 축으로 한 협력의 재건을 촉구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과 중동 위기를 배경으로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립으로 기능 마비에 빠져 있다고 지적하며, "대국이라도 단독으로는 과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현재의 국제 정세를 반영하지 않는 안보리 개혁과 아프리카 국가들의 상임이사국 진출도 요구했습니다.
연설에서는 인공지능의 위험 관리와 기후변화 대책에도 언급하며 국제사회가 안전 대책과 지원 자금 확보에 나설 필요성을 호소했습니다. 후임 선정이 진행되는 한편, 국제 질서의 향방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