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의 통항료 지불, 미국 재무부가 제재 대상 가능성을 경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료에 제재 리스크, 미국 재무부가 해운업자에게 경고 이란 지불 시 주의점을 확인하고, 국제 운송 대응을 살펴보기

미 재무부는 1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때 이란 측에 통항료를 지불한 경우 제재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미 측은 이러한 지불이 이란의 군사 지원에 해당한다고 설명하며, 해운업자들에게 신중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정예부대 ‘혁명수비대’에 가까운 통신사는 4월 하순 통항료가 징수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 재무부는 이란이 각국 통화뿐만 아니라 암호자산이나 재단에 대한 기부와 같은 형태로 지불을 요구할 가능성에도 언급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의 주요 해상 운송로로, 주변 정세의 긴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통항을 둘러싼 움직임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