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토석류, 사망자 1270명 넘어 5000명 이상 실종

네팔 토석류 재해의 최신 정보, 사망자 1270명 초과·안부 불명 5000명 이상 피난 생활의 장기화와 복구 지원 움직임을 현지발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팔과 중국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토석류 재해로, 양국의 사망자는 3일 시점에서 1270명을 넘어섰고, 5000명 이상이 생사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발생한 지 1주일이 지나면서 피해 지역에서는 피난 생활의 장기화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네팔 당국에 따르면,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3948명에 이르며, 친척 집 등에 몸을 의지하는 주민도 적지 않습니다. 7500가구의 주택이 파괴됐고, 붕괴를 면한 집도 거주할 수 없는 상태인 곳이 많아 최소 2만 가구의 재건이 필요하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네팔 정부는 피해자들의 주거 확보에 더해 다리와 도로 복구를 위한 국제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무성은 유해의 신원 확인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긴급원조대 전문가팀을 4일에 파견한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