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미국 고용통계, 취업자 수 2.9만 명 증가 시장 예상 밑돌아

미국 고용통계에서 취업자 수가 예상에 못 미쳐 엔화 강세가 진행 FRB 금리 인상 관측 후퇴로 환율이 움직이는 최신 포인트 확인

미 노동부가 2일 발표한 9월 고용통계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는 전월 대비 2.9만 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약 9만 명 증가를 크게 밑돌았다. 실업률은 4.2%로, 전월의 4.1%에서 소폭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의료 분야가 고용을 견인한 반면, 금융 관련 분야에서는 감소가 나타났다. 함께 발표된 과거치도 수정되어, 7월은 증가에서 감소로, 8월도 증가폭이 하향 조정되었다. 평균 시급은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했다. 고용통계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통화정책 판단에 중요하며, 발표 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한때 1달러=156엔대 후반까지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금리 인상 관측이 다소 후퇴해 달러 매도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