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짧은 병환 끝에 71세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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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캐롤라이나주 공화당의 오랜 의원이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짧은 병환 끝에 토요일에 향년 71세로 사망했다고 그의 사무실이 밝혔다. 그의 사무실은 컬럼비아 특별구 검시관의 예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인은 심혈관 질환과 연관된 대동맥 박리였다고 밝혔다. 최종 검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 그레이엄은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돌아왔으며, 그곳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한 당국자들과 만나 러시아에 대한 제재와 우크라이나의 방공 방어에 대해 논의했다. 이 상원의원은 하원과 상원에서의 시간을 포함해 20년이 넘도록 의회에서 활동했으며, 상원에서는 23년을 보냈다. 그의 사망으로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상원 의석 하나가 공석이 되었으며, 그 자리가 채워질 때까지는 상원 내 공화당의 근소한 다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양당 지도부와 외국 당국자들은 애도를 표하며 그의 오랜 공직 경력과 군 복무, 그리고 미국 외교 정책에서의 역할을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