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시진핑 주석·모디 총리와 잇따라 회담 우크라이나 정세도 협의
푸틴 대통령, SCO에서 시진핑 주석·모디 총리와 회담하며 중·러·인 협력을 확인 우크라이나 정세와 에너지 협력을 협의, 대러 제재의 영향도 주목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8월 31일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 비슈케크에서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잇따라 회담했습니다. 회담은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러시아 정부에 따르면, 푸틴은 시진핑과의 회담에서 에너지와 물류를 중심으로 중러 협력이 진전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우크라이나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중국과 인도는 러시아와의 무역을 통해 러시아 경제와 전쟁 비용을 떠받치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모디와의 회담에서는 양국의 에너지 협력 등이 논의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모디는 우크라이나 침략에 대해 전투 중단과 평화 협상의 시작을 거듭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