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카리브해 선박 공습으로 4명 사망했다고 밝혀

미군의 공습으로 카리브해 선박에서 마약 밀매 혐의자들과 연관된 4명이 사망했다. 비판론자들은 트럼프 행정부 시절의 밀수 방지 공격이 적법 절차 우려를 불러일으키자 증거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미군은 일요일, 카리브해에서 의심되는 마약 밀매범들이 사용한 것으로 묘사한 선박에 대해 치명적인 타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미 남부사령부에 따르면 이번 작전으로 4명이 사망했다. 군은 이 보트가 확립된 밀수 경로를 따라 이동 중이었다고 밝혔으며, 움직이는 선박을 파괴하는 폭발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 군은 정보가 이 선박을 마약 밀매와 연결한다고 밝혔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번 타격은 트럼프 행정부가 마약 밀수 네트워크를 겨냥했다고 말하는 일련의 미국 공습 가운데 최근 사례다. 이 캠페인은 공개 증거의 부재를 문제 삼고 적법 절차와 민간인 사상자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일부 의원들과 인권 단체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