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시로와니의 서식 상황을 오가사와라·지치지마에서 조사

오가사와라 제도의 시로와니 조사로 서식 수와 이동을 파악해 보호로 이어갑니다 지치지마 주변의 최신 데이터도 확인, 멸종위기종의 실태에 다가갑니다

도쿄도의 오가사와라 제도에서 멸종 위기종 상어 ‘시로와니’의 잠수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사는 6월 2일부터 치치지마 등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보호로 이어가기 위해 서식 수와 생태 파악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로와니는 최대 몸길이 4미터에 이르는 대형 상어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으로부터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오가사와라 제도에 서식하는 개체가 중심으로 여겨지며, 조사는 2018년부터 계속되어 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연구자에 더해 섬의 다이버와 어협도 협력해 개체 식별과 기록, 송신기의 신호를 수신하는 해저 기기의 회수 등이 이뤄졌습니다. 7일에는 요메지마 근해에서 3개체가 확인됐으며, 과거에 치치지마에서 송신기를 부착한 개체의 이동도 데이터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