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그림에서 새를 잡아먹는 박쥐의 가능성을 발견한 연구
얀 브뤼헐의 박쥐 그림이 놀라운 디테일로 드러내는 희귀한 새 포식 행동 예술이 어떻게 야생동물의 역사를 다시 쓰고 간과된 생물다양성 단서를 밝혀낼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연구자들은 얀 브뤼헐 더 엘더의 17세기 회화가 큰관박쥐가 비행 중인 새를 잡아먹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하는데, 이는 과학자들이 지난해에야 확인한 행동이다.
이 관찰은 60종이 넘는 새와 여러 마리의 박쥐가 포함된 작품 '공기'에서 비롯됐다. 이 그림을 연구한 생태학자들은 비록 화가가 그 사냥 장면을 직접 목격했을 가능성은 낮지만, 그 세부 묘사가 실제 자연사 지식을 반영할 수 있다고 말한다.
국립과학원회보에 게재된 이 연구는 역사적 회화가 야생동물의 행동과 과거 생물다양성에 대한 간과된 단서를 담고 있을 수 있다고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