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월드컵 투자 계획 무산과 관련해 FIFA에 법적 조치 가능성을 경고

UEFA, 월드컵 수익 지분 매각과 관련해 FIFA에 경고하고 법적 조치 가능성 제기 인판티노의 거래가 무산되고 FIFA 선거를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그 여파를 살펴보세요

UEFA는 FIFA가 향후 월드컵 수익의 지분을 민간 투자자들에게 매각하려는 제안을 포기한 뒤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FIFA 회장 지아니 인판티노가 주도한 이 계획은 조슈아 쿠슈너와 연계된 뉴욕의 한 회사를 포함한 투자자들로부터 약 42억 달러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유럽 및 다른 축구 관계자들의 거센 비판 끝에 철회됐다. AP통신이 확인한 서한에서 UEFA의 변호사들은 이 단체가 해당 제안과 관련해 중재 및 규제 관련 고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한은 또한 인판티노를 포함한 여러 FIFA 임원들에게 증거로 사용될 수 있는 문서와 메시지를 보존하라고 전달했다. 이번 분쟁은 UEFA가 3월로 예정된 차기 FIFA 회장 선거에서 인판티노에 맞설 대체 후보를 찾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