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차관, 일본의 북방영토 항의를 비판 주러 대사와 회담
러시아 외무부, 일러 대화의 정체를 비판하고 일본의 방위 강화를 견제 회담의 초점과 양국의 주장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16일, 안드레이 루덴코 차관이 무토 아키라 주러 대사와 회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루덴코 씨는 8월 푸틴 대통령의 북방영토 방문에 대한 일본 측의 반발을 "히스테리"라고 비판했습니다.
루덴코 씨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대한 대응을 포함한 일본의 대러 정책이 일러 간 대화의 정상화를 방해하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또한 일본의 방위력 강화를 두고는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말하며, 진전이 계속되면 "시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러 일본대사관에 따르면 무토 씨는 일본이 평화 국가로서의 입장을 바꿀 생각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회담은 일본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대립이 계속되는 일러 관계를 어떻게 다룰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