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지진 사망자 수, 구조 작업이 계속되면서 증가

베네수엘라 지진 사망자 수 920명 넘어… 구조대가 생존자 수색 미국 팀과 중장비가 시간이 다 되기 전에 긴급 대응에 합류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쌍둥이 지진의 사망자 수는 최소 920명으로 늘었으며, 구조대가 재난이 이 나라 북부 해안을 강타한 지 사흘째에도 생존자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3,3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고, 당국은 수백 명이 잔해 속에서 구조됐다고 밝혔다. 여러 주에서 온 미국 구조팀이 대응에 합류해, 붕괴된 건물에 갇힌 사람들을 찾기 위한 장비와 훈련된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연방 차원의 대응은 국무부와 미 남부사령부가 조율하고 있으며, 이들은 비상 물자와 중장비가 해당 국가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당국자들과 구호단체들은 붕괴 후 첫 4872시간이 생존자를 찾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며, 라과이라 같은 피해 지역에서 일하는 수색팀에 압박이 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