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남성, 트라우트 레이크 근처에서 코요테가 치와와를 죽인 후 대응 촉구
트라우트 레이크 공원에서 발생한 밴쿠버 코요테 공격으로 반려동물 안전 우려가 커져 당국은 경고 표지판 설치를 계획하고, 전문가들은 야외에서 목줄 착용과 주의를 당부
밴쿠버의 한 남성이 이스트밴쿠버의 존 헨드리 파크, 즉 트라우트 레이크 파크에서 코요테가 자신의 치와와를 죽인 뒤 지역 당국이 대응해 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트래비스 올슨은 일요일 저녁 자신의 반려견 루루와 함께 산책하던 중 코요테가 갑자기 뛰어나와 작은 개를 낚아채 인근 덤불 속으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구조된 치와와이자 올슨의 정서적 지지 동물인 루루는 이후 트라우트 레이크 동쪽 해안 근처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B.C. 보전관 서비스는 이번 사건을 계속 조사하고 있으며 공원에 경고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보전 단체는 최근 메트로 밴쿠버에서 코요테가 반려동물에게 공격적으로 행동했다는 여러 신고를 접수했다며, 반려견 주인들에게는 개를 짧은 목줄에 묶어 두고 코요테가 다가오면 달아나지 말라고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