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감시기구, 이란 전쟁에서 기지와 외교 공관 피해 상세 보고
이란 전쟁 보고서, 중동 전역의 미국 피해액 334억 달러 공개 공습이 기지, 항공기, 외교에 어떤 타격을 줬는지, 그리고 다음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인하세요
미국 정부 감시 기구가 이란과의 전쟁이 미친 영향에 대한 첫 보고서를 발표하며, 중동 전역의 미군 항공기, 군사 기지, 외교 시설에 대한 피해를 밝혔다.
펜타곤 감찰관은 보고서에서 ‘에픽 퓨리 작전(Operation Epic Fury)’으로 불린 이 분쟁이 6월 말까지 추산 334억 달러의 비용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또한 이번 전투가 첨단 무기 비축량의 부족과 탄약 생산의 병목 현상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의 공격으로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오만,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등 여러 국가의 미군 기지 내 건물과 기타 구조물이 피해를 입거나 파괴됐다.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라크의 미국 외교 건물도 물리적 피해를 입어 수리 비용으로 1억8,400만 달러가 추가됐다.
보고서는 최대 30대의 MQ9 리퍼 드론과 여러 대의 KC135 급유기가 포함된 수십 대의 미국 항공기와 드론이 손상되거나 파괴됐다고 전했다. 또한 긴장이 계속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 인력과 민간인을 이 지역에서 대피시키는 데 든 비용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