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고기압으로 극심한 더위, 간토부터 서쪽은 1주일간 이어질 전망
이중 고기압으로 일본 열도가 폭염에 40도 안팎의 위험한 더위가 이어진다 도카이·간토의 열파와 소나기 주의점을 앞으로 1주일 전망으로 확인
일본 부근에서 두 개의 고기압이 겹치는 ‘더블 고기압’의 영향으로 각지에서 심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평양 고기압이 혼슈 남쪽 해안으로 확장하고, 상공에서는 티베트 고기압이 발달한 것으로 인해 맑은 날씨와 기온 상승이 강해졌습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간토 서쪽에서는 19일 이후 맑은 날이 계속되었고, 21일에는 도카이와 간토에서 육지로부터의 뜨거운 바람도 더해져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대기 전체의 온도가 높은 것도 더위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대학의 나카무라 히사시 명예교수는 간토에서 서쪽 지역에서 1주일 정도 심한 더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하층 대기에 수증기가 많아 격한 저녁 소나기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