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한국 정상,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와 공급망 안정화에 공조 일치

프랑스와 한국이 안보 협력을 강화 호르무즈 해협과 공급망의 안정을 위해 공조 확대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과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은 8일 파리에서 회담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의 자유 확보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이 국방·안보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해서는 이번 회담에서 논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한·불 양국은 연료 등의 물자 지원을 원활히 하기 위한 '상호 군수지원협정'에 상당하는 협정을 조기에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대한 대응에서도 한국과 프랑스가 국제사회와 협조하면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계속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