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고공행진으로 도쿄 시장은 주가 하락·엔화 약세·채권 약세로

도쿄 시장의 트리플 약세, 엔화 약세·금리 상승·주가 하락의 배경을 알기 쉽게 정리 원유 고공행진과 중동 정세가 미친 영향을 짚고, 시장 전망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4일 도쿄 금융시장에서는 주식, 엔화, 채권이 모두 팔리는 ‘트리플 약세’가 됐습니다. 중동 정세 악화로 원유 선물 가격이 상승하고 경기 악화 우려가 의식된 것이 배경입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매수되면서 엔화 환율은 한때 1달러=163엔 95전까지 하락했고, 오후 5시 시점에는 163엔 7678전이었습니다. 채권시장에서도 장기금리가 한때 상승해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815%를 기록했습니다. 도쿄 주식시장에서는 닛케이 평균주가의 종가가 전일 대비 1811엔 45전 하락한 6만4611엔 15전이 되어, 2거래일 만에 하락했습니다. 원유 가격 상승에 따른 미국 증시 하락 흐름도 겹치면서 AI와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확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