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키이우에 대규모 미사일 및 드론 공격 감행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드론과 미사일을 퍼부으며 키이우 공습으로 18명 사망 구조대가 잔해를 수색하는 가운데 제재 요구가 커지고, 지도자들은 더 강력한 방공을 촉구

러시아는 2026년 7월 2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향해 수백 대의 드론과 수십 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며 대규모 야간 공습을 감행했다. Fox News와 Reuters가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도시 전역의 주거 지역과 다른 장소들을 타격해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90명 이상이 부상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번 폭격으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긴급 구조대가 파손된 아파트 건물을 수색하고 주민들은 지하철역과 방공호로 대피했다고 밝혔다. 키이우 시장 비탈리 클리치코는 금요일을 애도의 날로 선포했으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방공 지원이 여전히 중대한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의 유엔 대사 안드리 멜니크는 이번 공습이 러시아의 전면 침공이 시작된 이래 키이우에 가장 심각한 밤이었다고 말하며, 국제사회에 러시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내 역할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군사 및 에너지 시설을 겨냥했다고 밝혔으며, EU 관리들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추가 제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