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반도체 업체 약세로 나스닥 하락 속 사상 최고치 경신
기술주 약세와 부진한 고용 지표로 주가가 엇갈리며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반도체 업체가 하락하고 테슬라와 알파벳도 내렸으며, 트레이더들은 유가와 시장을 주시
목요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반도체주 매도세로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경기순환주 강세에 힘입어 장중 200포인트 넘게 올랐다.
기술주 하락은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를 비롯한 칩 제조업체들이 주도했으며, 약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아시아 반도체주에도 영향을 미쳤다. 트레이더들은 또한 최신 미국 노동지표를 주시했는데, 6월 비농업 고용은 5만7천 명 증가해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실업률은 4.2%로 소폭 하락했다.
시장 다른 곳에서는 테슬라가 2분기 인도량이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보고한 뒤 하락했고, 알파벳은 유럽 반독점 항소에서 패소한 뒤 소폭 밀렸다. 유가는 미국이란 회담 진전 조짐 속에 약세를 이어갔고, 유럽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