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영국 총리 버넘과 전화 통화
중영 관계가 지속적으로 고조되는 가운데, 경제·무역 협력과 고위급 소통에 초점을 맞추며 개방 신호를 내보내 유엔, G20 및 WTO 협력의 새로운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거버넌스와 성장 기회를 함께 살펴보다
9월 8일 밤, 국가주석 시진핑은 요청에 따라 영국 총리 버넘과 전화 통화를 했다. 양측은 중영 관계, 경제무역 협력, 다자 사안 및 글로벌 도전 과제 등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진핑은 중영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서 제도와 국정은 다르지만 공동 이익이 광범위하므로, 양측이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차이를 적절히 처리하며 호혜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의 ‘15차 5개년 계획’ 시기에 교육, 의료, 금융 등 분야에서 대외 개방을 한층 확대할 것이며, 양측이 과학기술, 교육, 문화, 스포츠 등 방면에서 교류를 강화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으며, 영국 측이 중국 투자자의 합법적 권익을 보장해 주기를 희망했다.
버넘은 영국 측이 대중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양자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추진하며 고위급 교류와 각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인문 교류를 촉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또한 유엔, G20, 세계무역기구 등의 틀 아래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등 글로벌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세계의 안정과 번영을 지켜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