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텍사스 상원 지출 확대하며 켄 팩스턴 지원

GOP가 켄 팩스턴에 대한 광고 지출을 늘리면서 텍사스 상원 선거전이 뜨거워져 당 지도부가 팩스턴을 중심으로 결집하며, 대규모 TV 광고 구매가 선거 판세를 좌우할 전망

상원 공화당 지도부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텍사스의 공석인 상원 의석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텍사스에 대한 지출을 늘리고 있다.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 존 튠과 연계된 슈퍼 PAC인 상원 리더십 기금은 금요일 텍사스 법무장관 켄 팩스턴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텍사스 PAC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초기 8자리 수 규모의 광고 캠페인을 시작해 선거일까지 광고를 계속 내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첫 광고는 팩스턴을 긍정적으로 소개하고 그를 민주당 후보 제임스 탈라리코와 대비시키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공화당은 탈라리코가 텍사스에는 너무 진보적이라고 비판해 왔다. 이번 움직임은 도널드 트럼프와 연계된 슈퍼 PAC인 MAGA Inc.도 팩스턴을 위해 광고비 1,000만 달러를 지출하겠다고 약속한 뒤 나온 것이다. 공화당은 이전에 경선에서 존 코닌 상원의원을 지지했지만, 여론조사에서 접전이 나타나자 당 지도부는 이제 팩스턴 뒤에 단결된 전선을 내세우고 있다. 최근 조사들은 탈라리코에게 근소한 우위를 안겨줬으며, 그의 선거운동은 지금까지 팩스턴보다 훨씬 더 많은 자금도 모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