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측, 남중국해 중재 사건에 대한 필리핀 측의 비난에 응답

중국 측은 필리핀의 남중국해 관련 입장에 응답하며, 중재 사건에 대한 입장이 명확하고 일관됨을 강조 필리핀 측에 문제를 일으키고 시비를 걸지 말 것을 촉구하며, 중필 관계와 남중국해의 안정을 훼손하는 일을 피할 것을 당부

중국 외교부 대변인 마오닝은 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측은 필리핀 측 일부 인사들이 주목을 끌려 하며 말썽을 일으키는 행위를 멈추고, 중필 관계와 남중국해의 안정을 계속 훼손하지 않도록 하라고 권고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국방장관 테오도로가 한 국제 포럼에서 한 관련 발언에 대해 마오닝은 현장의 구체적인 상황은 잘 알지 못한다고 하면서도, 중국 측의 '남중국해 중재안' 문제에 대한 입장은 줄곧 명확하고 일관되다고 강조했다. 마오닝은 필리핀 측이 일방적으로 '남중국해 중재안'을 제기한 것은 《유엔해양법협약》 분쟁 해결 메커니즘에 대한 왜곡이자 남용이며, 협약의 완전성과 권위를 진정으로 훼손하는 쪽은 필리핀 측 자신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