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우 정보기관 본부가 무인기 공격을 받다

키이우의 SBU 본부가 무인기 공격으로 피해, 젤렌스키 대통령이 보복 준비를 지시 9명이 부상한 현장과 외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최신 정세를 짚어봅니다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4일 수도 키이우에 있는 보안국(SBU) 본부 청사가 러시아군의 무인기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국장의 집무실이 표적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현장에서는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고, 우크라이나 측 보도에 따르면 9명이 부상했습니다. 올렉산드르 포크라드 직무대행 국장은 당시 집무실에 있지 않아 무사했다고 합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보복 조치를 준비하고, 가능하다면 동등한 공격으로 반격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시비하 외무장관도 이번 공격은 러시아가 외교를 거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