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협상 재개에 부정적 입장
푸틴 대통령,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재개에 신중한 입장 러시아의 국익을 축으로 판단한다는 발언의 배경과 의도를 자세히 해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25일,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협상의 재개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러시아 서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기자단에 대해, 협상에 응할지 여부는 러시아의 국익에 비추어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푸틴은 이번 달 실시된 러시아 하원 선거 기간 중 우크라이나 측으로부터 대규모 공격을 받은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실에 따르면, 투표 최종일 전날 밤에는 모스크바 주변에 다수의 무인기가 날아들었고, 투표소도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측은 선거 후 협상 재개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밝히고 있으며, 발언에는 우크라이나 측에 평화 교착의 책임이 있는 듯한 인상을 주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