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구호선들을 나포한 뒤 캐나다인 2명 구금
이스라엘이 구호선들을 나포하면서 가자지구 구호 선단 급습에서 캐나다 활동가들이 구금됨 오타와는 가자지구 구호 접근을 둘러싼 긴장 속에서 이들의 귀환을 확보하라는 요구에 직면
캐나다인 2명이 동지중해에서 이스라엘군이 밤사이 구호선단을 나포한 뒤 구금된 180명 이상의 활동가들 가운데 포함됐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 캐나다인으로는 온타리오 출신의 간호사 마리 토타와 퀘벡시티 출신의 학생 우미르 티아르가 확인됐다.
선단 주최 측은 이 배들이 가자에 대한 이스라엘의 오랜 해군 봉쇄에 도전하고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한 임무에 참여하던 중 크레타섬 서쪽 국제수역에서 저지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작전 중 통신이 방해됐고 일부 선박이 손상됐다고 밝혔으며, 이스라엘은 구금자들이 다치지 않았고 그리스로 이송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주최 측은 오타와에 개입해 구금된 캐나다인들의 귀환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취약한 휴전과 제한적인 인도적 지원 전달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심각한 부족 사태가 있는 가자에 대한 구호 접근을 둘러싼 지속적인 긴장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