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러지, 싱가포르 국회의장 시에젠핑과 회담
중국과 싱가포르 관계가 지속적으로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자오러지가 싱가포르 국회의장 시에젠핑을 접견 입법 교류와 AI, 녹색 협력에 초점을 맞춰 양자 관계가 다시 한 단계 도약하도록 추진
신화통신 베이징 6월 12일 전,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자오러지(趙樂際)는 1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방문 중인 싱가포르 국회의장 시에젠핑(謝健平)을 만났다. 양측은 중싱 관계, 입법기관 교류 및 여러 분야의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자오러지는 지난해 양국이 수교 35주년을 함께 기념했으며, 시진핑 주석과 황쉰차이 총리의 회담 이후 양자 관계 발전의 방향이 한층 더 명확해졌다고 밝혔다. 중국 측은 싱가포르 측과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며, 중싱 전방위적 고품질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이 새로운 진전을 이루도록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자오러지는 또한 중국 측이 양국이 인공지능, 디지털 경제, 청정에너지, 과학기술 혁신 등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 확대하고, 문화·교육·미디어·청년 교류를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싱가포르 국회와 고위급 교류, 전문위원회, 친선단체 등에서의 소통을 강화해 양자 협력에 더 많은 법적·제도적 지원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시에젠핑은 신중 관계의 기반이 견고하며, 싱가포르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측과 무역·투자, 녹색 발전, 기후 변화, 민생 등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양측 입법기관이 긴밀한 교류를 유지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