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자들, 2.7억 년 섭입사를 재구성해 해산 형성 메커니즘 설명

맨틀 플룸 재구성이 4만 개 해산의 기원을 밝혀내며, 전 세계 해산 분포와 심부 동력을 통일적으로 설명 고해상도 모델이 2.7억 년 섭입사를 복원, 핫스폿 가설이 어떻게 보완·확장되는지 클릭해서 확인

중국과학원 지질 및 지구물리학 연구소 연구팀은 공동 연구자들과 함께 고해상도 전 지구 데이터 동화 모델을 이용해 지구의 지난 2억7000만 년간 판 섭입 역사를 재구성하고, 전 지구 맨틀 플룸의 진화 과정을 시뮬레이션했다. 6월 10일 《Nature지구과학》에 발표된 이 연구는 전 세계 해양의 4만 개가 넘는 해저산이 사슬 형태로 분포하든 흩어져 분포하든, 그 형성은 모두 핵맨틀 경계에서 맨틀 플룸이 상승하며 유발된 연약권의 열물질 활동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가 해저산의 성인에 대해 보다 통일된 심부 동력학적 설명을 제공하며, 전통적인 ‘핫스폿 가설’이 해저산 분포 범위에 대해 갖는 인식을 보완하고 확장한다고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