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포이 보관 유골 반환 둘러싸고 첫 변론

아이누 유골 반환 소송, 우포포이 보관 유골과 부장품의 반환을 국가에 청구 제사 승계자를 둘러싼 쟁점과 원고의 주장을 재판의 향방과 함께 추적합니다

홋카이도 신히다카정의 아이누 단체가, 시라오이정의 민족공생 상징공간(우포포이) 내에 보관되어 있는 유골과 부장품의 반환을 국가에 요구한 소송에서, 삿포로지방법원에서 제1회 구두변론이 열렸습니다. 국가는 청구 기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원고는 "시베차리아이누트라이브"로, 유골은 과거에 대학 등이 연구 목적으로 가져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가는 2018년에 정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사 승계자의 유무 등을 조건으로 반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고 측은 아이누 사회에는 가제도를 전제로 한 제사 승계자라는 개념이 없고, 집단으로서 유골을 관리해 온 관습을 반영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단체는 법원에 적절한 수령 주체로 인정받은 뒤의 반환을 요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쟁점 정리가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