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 환경에 따라 달걀의 맛이 달라져, 도쿄농공대 등이 발표

닭의 사육 방법에 따라 달걀의 성분과 맛이 달라진다고 도쿄농공대 등이 발표 방사 사육과 케이지 사육의 차이를 알고, 달걀 고르기와 요리의 즐거움을 넓혀보자

도쿄농공대 등의 연구팀이 같은 사료로 키운 닭이라도 사육 방법에 따라 달걀의 성분과 맛에 차이가 난다고 발표했다. 연구에서는 좁은 케이지에서 기르는 방법과 닭장 안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평사 사육을 비교했다. 온도와 조명, 사료 조건을 맞춰 키운 뒤, 달걀을 푸딩 등으로 조리해 맛을 확인한 결과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평사 사육은 동물 복지에 배려한 사육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에서는 아직 케이지 사육이 주류다. 연구팀은 이러한 차이가 요리와 식의 선택지를 넓힐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