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안경비대 순찰함 6척, 남중국해에 배치

미국 해안경비대 순찰함이 남중국해 주변에 배치되어 동남아시아 해역 존재감을 강화 수빅만과 싱가포르의 교대 동향에 주목하며, 이것이 지역 정세에 미치는 실제 영향을 해석

미국 해안경비대의 ‘센티넬’급 고속 대응 순찰함 6척이 최근 중동에서 필리핀 수빅만으로 이동했으며, 싱가포르와 수빅만에 번갈아 주둔하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고, 배치 기간은 최소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이 순찰함들은 주로 연안 순찰, 구조, 마약 단속, 밀수 단속 등의 임무에 사용되며, 톤수와 화력은 그리 강하지 않지만 기동성이 높아 동남아시아의 다도서·천수역에서 활동하기에 적합하다.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이번 조치는 남중국해 및 주변 지역에서의 군사적 존재를 유지하는 동시에, 대형 군함을 직접 파견할 때 발생하는 민감성을 최대한 낮추려는 의도로 보인다. 기사에서는 또 중국 해경의 현존 집법 역량과 비교하면, 이 6척의 순찰함은 규모가 제한적이며, 주된 활동 지역도 남중국해 남부와 동남아시아 해역에 더 치우쳐 있어, 전반적인 지역 정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