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병원, 10월에 명칭 변경 예정 거버넌스 개혁 발표
도쿄대학 거버넌스 개혁이 본격화 병원명 변경과 징계 신속화로 재발 방지를 서둘러
도쿄대학은 15일, 잇따르는 불상사를 계기로 추진하고 있는 거버넌스 개혁의 진척 상황을 공표했다. 10월부터 의학부 부속병원의 명칭을 「도쿄대학병원」으로 바꾸고, 운영과 관리를 대학 본부가 직접 맡는 방침을 밝혔다.
그동안 병원은 의학부가 운영해 왔으나, 본부와의 연계 부족과 조직의 폐쇄성이 과제로 지적되어 왔다. 아울러 교원의 징계 절차는 기준을 6개월로 단축해 대응의 신속화를 도모한다.
대학은 6월에 리스크 정책을 마련하고, 관리 규정과 운영 지침도 정비했다. 후지이 데루오 총장은 교직원과의 대화를 거듭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구체적인 제안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부에서 부임한 최고 리스크 책임자는 조직 풍토의 개선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위기감은 전 학내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