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금리 인상 베팅이 늘면서 5.23%에 도달 막대한 채권 공급과 AI 차입이 채권 수익률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어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금요일 5.23%까지 상승해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전망과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을 재평가하면서 나타난 흐름이다. 이번 움직임은 Fed가 더 오랫동안 금리를 더 높게 유지할 수 있다는 기대도 반영했는데, 시장 가격은 10월에 또 한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끈질긴 인플레이션이 수익률 상승을 부추기긴 했지만, 기사에 따르면 올해 더 큰 요인은 대규모 채권 발행이었다. 연방정부는 신규 부채로 큰 재정적자를 조달하고 있으며, 기업들 역시 인공지능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확장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더 많이 차입하고 있다. 보도에 인용된 애널리스트들은 공급 증가가 채권 시장에 압박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형 기술 기업들의 견조한 투자 활동과 지속적인 차입이 단기적으로 수익률을 높은 수준에 머물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