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미중 AI 대화를 제안, 중대 사고 상호 통보에 합의할 전망

미중 AI 협의에서 안전 대책을 제안, 중대 사고 통보 체계도 논의 정상회담 전 움직임과 무역 협상의 향방을 꼭 확인

미중 양국 정부는 뉴욕에서 장관급 협의를 열고,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 측에 AI(인공지능)에 관한 중대한 사고나 안보상 위협을 서로 통보하는 체계의 도입을 제안했다. 협의에는 미국 측에서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 대표, 중국 측에서 허리펑 부총리 등이 참석해 양국은 AI와 무역을 둘러싸고 의견을 교환했다. 베센트 장관은 세계의 AI 개발을 주도하는 양국이 보다 투명성이 높은 대응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 측 발표에 따르면, 양국은 무역과 투자 촉진, 그동안의 합의 이행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5월 정상회담에서 합의했던 AI 리스크 관리의 정부 간 대화 틀도 이번 협의에서 구체화됐다고 한다. 24일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무역 문제도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