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지지 영향력, 루이지애나 상원 결선투표에서 시험대에 오르다
트럼프의 지지를 받은 루이지애나 상원 결선투표가 공화당의 충성도와 보수 진영의 힘을 시험한다 11월의 판세를 좌우할 수 있는 경쟁에서 레틀로와 플레밍 중 누가 우위를 점하는지 보라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미치는 영향력이 루이지애나주에서 다시 한 번 가늠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유권자들이 미국 상원 의석에 나설 공화당 후보를 결정하고 있다.
결선 투표에서 트럼프가 지지한 주의회 하원의원 줄리아 레틀로우가 현직 상원의원 빌 캐시디가 예비선거에서 재지명을 얻지 못한 뒤 공석이 된 자리에서 주 재무관 존 플레밍과 맞붙고 있다. 레틀로우는 1차 투표에서 선두를 달렸고, 플레밍은 자신이 더 보수적인 선택지라고 주장해 왔다.
승자는 공화당 성향이 매우 강한 이 주의 본선에 유력 후보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화당 후보는 올해 말 민주당 결선 투표 승자와 맞붙게 된다. 이번 경선은 최근 이어진 더 큰 규모의 예비선거 경쟁 흐름의 일부이기도 한데, 이 흐름은 트럼프의 지지 실적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도전해 왔다.